그가 뱉듯이 말을 이었다 경비원 두 놈은

그가 뱉듯이 말을 이었다 경비원 두 놈은 아직도 인사불성이고 모두 타버려서 흔적도 없다는 거다 혜로인을 뺏으려고 한 짓이야 박기철이 헤로인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아는사람은 몇 명 안 됩 니다 최용길이 조심스럽게 말했다 소매상 몇 명과 최기수 그리고 이반강입니다 최기수는 아닐 것이다 어금니를 문 홍대섭이 앞쪽을 노려보았다 내가 직접 그런 정보를 주었는데 내 뒤통수를 칠 리가 없어 소매상중에 이런 짓을 할 놈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반강이라는 놈인가 그놈이 그럴 이유라도 있단 말이냐 그러자최용길이 입을다물었다 따지고 보면 모두가의심이 갔 기 때문이다 따라서 누구라고 단정할 수는 없는 것이다지하 사무실에 마주앉은 메이슨의 표정은 굳어 있었다 그가 입 50 유라시아의 꿈 을 열었다 김 어젯밤 사건을 알고 있지요 어젯밤 사건이라니 무슨 일입니까 김한이 묻자 그는 입맛을 다셨다 홍대섭의 마약공급책이 피살당했습니다 오산의 화재사건이 그 사건이오 아 그것이 경찰은 아직 모르고 있는 모양인데 마약을 털려고 저지른 범 행 같습니다 그럼 마약을 털렸단 말인가요 아마도 눈깹 사이를 좁힌 메이슨이 그를 바라보았다 흥대섭이 기를 쓰고 범인을 찾으려고 할 거요 마약시장은 조 직화되어 있어서 곧 꼬리가 잡힐 겁니다 더구나 죽은 박기철은 야마구치조의 중간간부였단 말입니다 당분간 시끄러워질 거요 김 한이 머리를 1덕였다 그렇다면 당분간 나도 숨어 지내야겠는데 그렇지 않습니까 내가 수시로 연락을 할 테니까 자리에서 일어난메이슨이 생각난듯그를내려다보았다 김 당신의 사진이 러시아 쪽에서 나돌고 있습니다 이건 최근 에 찍힌 것 같은데 주머니에서 사진 한 장을 꺼낸 그가 탁자 위에 던져놓았다 최기수의 정보원 한 놈이 갖고 있는 것을 입수한 거요 변신 51사진을 집어든 김한이 얼굴에 웃음을 띠었다이건 내가 홍대섭을 만났을 때인데 머리를 든 그가 메이슨을 바라보았다홍대섭 이 찍어서 최기수에게 넘겨준 모양이오 조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