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이를 갈아붙이며 중얼거렸다그렇다 이게 마스튜아라가 뻔히 결사대가 추격하고 뗌습알면서도 돔으로 도망친 이유였다마스튜아라는 이미 뭔가의 비술을 사용해 돔 주변을 다른 차원의 공간으로 연결시켜 놓았다 그리고 그 차원 결계의 스위치는 바로 돔의 문을 여는 것마족들이 돔을 지키고 있지 않았던 것은 그 때문이었다만약 마족들이 돔을 지키고 있었다면 그리고 아크가 마족들을 전멸시켰다면 그렇게 서둘러 돔으로 들어오지 않았으리라 분명 혹시 있을지 모르는 함정 따위를 확인해 봤을 것이고 설사 결계를 해제하지는 못하더라도 이렇게 허망하게 마스튜아라의 계략에 말려들지는 않았을것이다그러나 아크가 돔 앞에 도착했을때 사방에서 수천의 마족이 밀려들었다 이에 마음이 급해진 아크는 서둘로 돔에 들어서다가 놈의 계략에 걸려 버린 것이다그렇다는 말은 놈은 어둠의 제왕이 부활할 때까지 마족을 동원해 돔을 보호하는 것보다 상념의 미로가 더욱 확실하게 원정군의 발을 묶어 놓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는 말이다그만큼 상념의 미로는 복잡하고 위험하다는 말이리라방금 전까지 12시간이나 남아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제 상황은 바뀌었다물론 상념의 미로는 이름 그대로 미로다출구가 없는 감옥은 아니라는 말이다 때문에 이 역시 뉴월드의 법칙에 따라 만들어진 미로니 어딘가에 출구가 있겠지만 12시간 안에 탈출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는것이다이제 한시도 지체할 수 없다 서둘러 전진한다크르르르르르아크가 다급한 목소리로 소리쳤을때였다갑자기 결사대 주위의 공간이 일렁이며 검은 형체들이 기어 나왔다 마치 그림자처럼 시커먼 거구의 몸에 번들거리는 붉은 눈동자가 박혀 있는 괴물들사방에서 수백 마리의 짐승이 나타나자 역한 비린내가 흑하고 밀려들었다저놈들놈들이 나타나자 티모시가 눈을 부릅뜨며 이를 갈아붙였다 공간을 뚫고 나타난 놈들은 바로 이전에 마신전에서 아란을 공격했던 짐승들이었다 그리고 마신전에서 탈출하려는 티모시와 어벤저를 며칠이나 괴롭혔던 놈들이기도 했다짐승들을 확인하자 티모시의 팔이 번뜩이는 속도로 움직였다마탄의 사수 3장 악마를 난자하는 화살수십 발의 화살이 산탄총처럼 뿜어지며 짐승들을 향해 폭사되었다 크와아아아아아아그러자 염탐하듯 결사대 주위를 어슬렁거리던 짐승들이 일제히 달려들었다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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