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퍼가 빠르게 움직 여 눈을 첫어내 리 고 있다 예 이 봉석 입 니 다 잡자기 타운의 경비청장 목소리가 차 안을 울렸다 오세영이 송신기를 입 에 했다 나 오세 영 이 오 지 금 타운 7킬로 전방이 오 여긴 준비 끝났습니다 국장넘 내가 도착할 때까지 경 계 만 하고 계시 도록 알았습니 다 길고 긴 밤 51 무전기의 스위치를 끈 오세영이 앞쪽으로 시선을 주었다 분위기를 눈치챈 운전사가 차에 속력을 내었으나 곧 눈길에 바퀴가 첫돌며 차가 흔들리자 다시 속력을 떨어뜨렸다 근대리아의 경비 대는 지금 비상이 걸려 있는 것이다 송길수의 부하 박준태는 1시간쯤 전에 송길수와 그레고리의 은신처는 물론 그들의 병력 수와 근대리아에 잠입한 목적까지 털어놓았다 그리고 김상철이 근대리아에 와 있다는 것까지는 자백했는데 은신처는 모르는 모 양이었다 됫좌석에 타고 있던 허철수가 앞쪽의 오세영에게로 상 반신을 굽혔다 공항이 오후 다섯시부터 폐쇄되었습니다 국장님 우선 놈들 이 비행기로 도주할 길은 막힌 셈입니다 폭설로 공항이 막힌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는 말투였다 근대타 운으로 통하는 모든 길도 지금 봉쇄되어 있다 박준태가 자백한 은신처에 송길수와 그레고리의 일당들이 아직까지도 엎드려 있 을 가능성은 희 박했지 만 우선 그곳부터 수색해야 할 것이다 그놈들로켓포를 다섯 문이나 갖고 있다니 아예 전쟁을 치를 작정 이 었습니 다 허철수가 혼자소리처럼 말했다 그들의 목표는 시바다와 우재 환이었다 김상철은 장인규의 원수를 갚으려고 근대리아에 들어 온 것이다 로켓포와 기관총 등 각종 최신 무기로 무장된 150명 의 무장 세력이다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딘낱이 털어놓은 박준태는 한 시간쯤 전에 약물 중독으로 죽었다 오세영은 시계 를 내 려 다보았다 5시 40분이 되 어 가는 중이 었다우재환의 숙소는 근대시 중심부에 위치한 콘티넨탈 호텔의 영웅의 도시 10층이었다 콘티넨탈 호텔은 톰프슨 그룹이 작년 말에 완공한 호텔 중의 하나로 층수는 10층밖에 되지 않았지만 객실 수가 2500실이나 되는 대형 호텔이다 건물의 구조는 위에서 보면 ㄱ자 로도 자로도 보이는 두 개의 빌팅이 붙여진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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