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렸으나 피에르가 주먹을내지르 자 곧 그쳤다 쓰러진 사내들의 몸을 뒤지던 피에르가 쉽기듯이 몸을 세웠다 그리고는 한걸음에 그녀에게로 다가왔다 자 어서 이곳을 떠나자 그가 유영화의 손목을 움켜쥐었다 호텔도 위험해 장소를 옮겨야 돼 추적 117 아테01탈출 017쯔 피에르는 어두운 호텔의 정원을 앞장서 갔다 유영화가 여권과손가방을 방에 두고 왔기 때문에 가지러 가는 중이다 도대체 당신은 누구죠 뒤를 따르던 유영화가 묻자 피에르가 이맛살을 찌푸렸다 잠자코 있어 어쨌든 난 당신의 적이 아니니까 그는 전혀 다른사람이 되어 있었다 새벽 1시가넘어 있었으므로 정원에는사람이 보이지 않았다 현관을피하여 옆문으로들어 가려는 것이다 식당의 문앞에 선 피에르가 안쪽을 들여다보더니 문을 열었다 자 어서 118 유라시아의 꿈 안은 주방이었는데 요리사 한 명이 놀란 듯 그들을 바라보았다어디로 갈 건데요좁은 통로를 걸으며 물었으나 피에르는 대답하지 않았다 그들 주방용 엘리베이터 앞에 섰다당신은 미행을 달고 있었어 그것도 두 팀이나 엘리베이터의 버튼을 누르면서 피에르가 말했다 은 나는 당신을 미끼로 내가 찾는 놈을 기다릴 계획이었지만 생 각을 바꿨어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으므로 그들은 안으로 들어섰다 피에르 가 12층의 버튼을 눌렀다 어쨌든 이곳을 벗어나는 것이 우선이오 당신이 누구냐고 물었어요 한국명 김한 프랑스 이름은 피에르 김이오 그럼 의도적으로 나에게 접근했군요 그 순간 엘리베이터가 멈췄고 피에르가 손가락을 자신의 입에 대었다 이미 다른 손은 양복의 상의 주머니에 넣고 있었는데 권 총을 쥔 것이다 복도는 조용했다 상반신을 내밀고 복도의 좌우를 살핀 피에르 가 앞장을 섰다 분위기에 위축된 유영화가 잠자코 뒤를 따랐다유영화의 방 앞에 선 피에르가 손을 내밀었다 열쇠를 달라는 시 늡이다 그들이 호텔을 나선 것은 그로부터 10분쯤 후였다 비상계단을 통해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왔다가 뒤쪽의 직원용 출입구로 나온 것이다 피에르의 뒤는 따르고 있었지만 유영화의 불안은 가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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